안녕하세요
오늘은 버킷리스트 100가지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작성 시 유의사항도 포함했는데요.
인생을 살면서 버킷리스트는 꼭 작성하게 되는데요, 막상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 100가지를 추천하고 유의사항도 함께 알아보며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버킷리스트
먼저 알아두면 좋은 버킷리스트의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버킷리스트의 어원은 ‘죽다’라는 의미의 ‘양동이를 차다(Kick the Bucket)’란 영어 관용어로,
유래는 굉장히 무서운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생을 마감할 때 목을 매고 양동이 위에 올라가서 목을 밧줄에 걸고
올라서있던 양동이를 발로 차서 죽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죽기직전의 그들에게 버킷은 삶과 죽음을 연결하고 있는 마지막 매개체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 삶에도 언젠간 버킷이 없어질 날이 있는데
그날이 오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꼼꼼하게 적어 하나씩 실행해 가는 것이 오래전부터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버킷리스트 추천 100가지
- 혼자 여행을 떠나보기
- 헌혈 하기
- 패러글라이딩 타보기
- 나무 심기
- 번지점프 하기
- 기부하기
- 유럽 배낭여행 해보기
- 100만 원을 마음껏 써보기
- 스카이 다이빙 도전
- 내 이름으로 책 내보기
- 악기 배우기
- 병 속에 편지를 담아 바다로 보내보기
- 마라톤 혹은 하프 마라톤 완주하기
- 높은 산 등반하기
- 내 집 사기
- 오지체험하기
- 무전여행하기
-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 외국어 마스터하기
- 모르는 사람 돕기
- 어린 시절 살던 동네 가보기
- 금연에 성공하기
- 1억 모으기
- 몸짱 만들기
- 거리에서 밤새기
- 유명인과 악수하기
- 유명인과 사진 찍기
- 유명인과 밥 먹기
- 목적지 없이 여행하기
- 일탈
- 루왁 커피 마셔보기
- 케이크 만들어보기
- 일출, 일몰 보기
- 낚시로 대어 낚아보기
- 바닷가 맨발로 걷기
- 국토대장정 해보기
- 해외 봉사활동 하기
- 여행지에서 친구 사귀기
- 모임 주최하기
- 헤어스타일 바꿔보기
- 스킨스쿠버 도전
- 눈사람 만들기
- 어린 시절 장래희망 1일 체험해 보기
- 복권 당첨되기
- 첫사랑 만나기
- 신문에 내 글 투고하기
- 내 사업해보기
- 한 명도 빠짐없이 가족 여행 떠나기
- 서프라이즈 파티 열기
- 나의 비밀 고백하기
- 휴대폰 없이 하루 살아보기
- 전기 없이 하루 살아보기
- 돼지저금통 가득 채워보기
- 학창 시절 학교 가보기
- 고마웠던 선생님 찾아뵙기
- 누군가의 멘토 되어주기
- 채소 직접 길러 먹어보기
- 아동결연 맺기
- 자원봉사하기
-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 먹어보기
- 장미꽃 100송이 주거나 받기
- 책 100권 읽기
-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 전하기
-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스포츠 대회 직접 관람해 보기
-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계절인 나라로 여행 가기
- 점 보기
- 무인도에서 살아보기
-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고백해 보기
- 일기 쓰기
- 우주 가보기
- 단편 영화 찍어보기
- 비싼 와인 마셔보기
- 누군가의 임종, 곁에서 지켜드리기
- 산속 오두막에서 살아보기
- 성별이 다른 절친한 친구 사귀기
- 민원 넣어보기
- 북한 가보기
- 외국인 친구 사귀기
- 잃어버린 물건 주인 찾아주기
- 수영 배우기
- 재판 방청해 보기
- 지폐 침대 위에 뿌려놓고 누워보기
- 나만의 요리 개발해 보기
- 피사의 사탑 직접 보기
- TV에 출연하기
- 작사, 작곡해보기
- 강연해 보기
- 한강 다리 걸어서 건너보기
- 라스베이거스에서 갬블 해보기
- 못해본 공부 해보기
- 씨를 심어 꽃을 피워보기
-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가기
- 물건을 부숴 스트레스 풀기
- 목청껏 소리 질러보기
- 그림 구매해 보기
- 경매에 참여해 보기
- 비 맞으며 거리 질주하기
- 프리허그 하기
-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기
버킷리스트 유의사항
위의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작성한 내용과 같이 버킷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마음속에 있는 것을 써 내려가면 됩니다.
버킷리스트는 한 번에 적는 것이 아니라 생각날 때마다 적는 것입니다.
작성일자를 적어도 좋고, 버킷리스트 기한을 적어도 좋습니다. 양식이 어렵다면 노션 템플릿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버킷리스트를 만약 달성했다면 달성일과 함께 나의 달성 소감을 적는 것도 나중에 기억을 떠올리기에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잊지 않고 계속 버킷리스트를 일 년에 하나라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버킷리스트는 단순히 신년계획이 이나리 평생계획이기 때문입니다.
버킷리스트를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여 달성하는 높은 하늘의 별’ 같은 걸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냥 집에 퍼지거나 주변을 지나치는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하게 하고(슈퍼에 갔을 때 맨날 먹던 맥주 대신 버킷리스트 속 맥주 골라서 먹기 등), 우연히 달성된 버킷리스트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출장 때문에 상사랑 방문한 곳이 알고 보니 버킷리스트 속 명소라 작은 달성감을 느끼는 것 등)에 가깝다.
버킷리스트가 없었으면, 평소 막연히 하고 싶다 느꼈던 게 달성되었어도 그냥 덤덤하게 지나가거나 주말에 퍼져서 ‘뭐 해야 되지?’만 생각하다가 그냥 끝나는 것을, 평소 리스트에 적어뒀기에 뭔가 삶에 아주 조금의 목표와 용기를 얻고 평소와 다른 선택에 힘을 더해주는 정도이다. 그러한 작은 용기 덕에 몇 십 년간 집에서 뒹굴며 ‘꿈은 별과 같은 거야. 늘 쳐다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라는 말만 내뱉던 자신이, 어느새 정신 차려 보니 몇 년 만에 유럽도 일주했고 100만 유튜버가 되어 있는 등의 변화가 생기곤 한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