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우아한 매력덩어리
여러 강아지 종류 중에서도 푸들은 우아함과 높은 지능, 매력적인 몸매와 활발한 성격의 대표주자로 꼽힙니다.
특이한 곱슬모와 빠져들 것만 같은 눈망울과 애교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사냥용으로 길러지면서 지금의 사랑받는 매력덩어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특징적인 특성, 매력적인 성격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역사
푸들은 원래 독일과 프랑스 지역에서 비둘기 사냥용으로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푸들(Poodle)은 독일어인 "푸델(Pudel)"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물에 뛰어들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비둘기 사냥뿐만 아니라, 물에서 작은 동물을 잡아오는 물 리트리버로 사용되던 강아지였기 때문입니다.
푸들은 15세기 프랑스 귀족들에게 사냥견으로 선호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루이 15세의 시대에는 푸들이 귀족들의 미용 반려견으로 유명해졌는데, 화려한 머리 모양과 잘 예쁘게 미용된 털이 주목을 받아 궁전과 사교모임에서 돋보이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현재, 푸들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높은 지능으로 스마트한 교육이 가능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털을 가지고 있어 가정환경에 이상적입니다.
특징
푸들은 특이한 외모와 높은 지능, 그리고 다재다능한 성격으로 유명한 강아지입니다.
이제 푸들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아한 몸매와 곱슬 털로 유명하고 푸들은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 크기로 스탠다드 푸들은 대형견 크기,
미니어처 푸들은 중형견 크기, 토이 푸들은 소형견 크기 총 3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는 반려견으로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푸들은 털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곱슬한 털 때문에 털이 엉키지 않도록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털이 자라서 너무 길어지면 주기적으로 미용실을 방문하여 털을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위와 같은 지능과, 다재다능한 능력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사랑받는 반려견이자, 사람들을 구하는 구조, 경비, 탐지견으로도 열심히 활동 중인 매력이 넘치는 반려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격
푸들은 매우 사교적이고 친절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인과 가족에게 매우 높은 사랑과 충성도를 보여주며 아이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무리 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중에서 가장 똑똑한 편에 속하는 푸들은 높은 학습 능력과 지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명령과 개인기를 빠르게 배울 수 있습니다. 지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활동이 부족할 때 심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에 대해서 노출이 심한 견종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워낙 주인과의 유대관계가 깊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주기적으로 다양한 훈련을 통해 미리 대비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이지만, 소형견의 특징인 슬개골 탈구도 조심해야 하며, 몇 가지 유전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눈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푸들은 함께하는 가족에게 더욱 풍요롭고 웃음 가득한 삶을 만들어주는 소중한 반려 동물입니다. 함께 산책을 하며 눈을 맞춰 교감을 하고 훈련을 통해 즐거운 놀이와, 활동성을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항상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소중한 동반자라는 점이 푸들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자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친구가 푸들과 함께 저의 집에 놀러 왔다가 잠시 개인적인 업무로 푸들만 두고 밖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강아지는 주인이 나간 문 앞을 바라보며 옆에서 제가 주는 간식도 무시한 채 친구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주는 푸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옛 기억도 되살려 보았는데요.
푸들이라는 매력적인 강아지가 주는 많은 감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는 반드시 '책임'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좋겠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우아한 매력덩어리 푸들'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